대통령실, 가족 공원, 재개발 계획 등 강남의 명성을 위협할 정도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용산. 이곳에 자리 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열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용산 호반 써밋 에이디션 청약 일정에 대해서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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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형별 분양가
호반 써밋 에이디션은 주상 복합 단지로 아파트, 오피스텔, 오피스에 대해서 분양을 진행합니다.
아파트 총 110세대 중 조합원 물량 20세대, 특별 공급 25세대를 제외한 65세대가 일반 분양 대상이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바로 옆 용산 센트럴파크의 평당가가 6,771만 원인데 반해, 호반 써밋 에이디션 평당가는 4,535만 원이기 때문에 36평형 기준으로 8억 원 정도의 시세 차익이 기대됩니다.
최고가인 25억 원에 분양 받았다고 하더라도, 용산 센트럴파크 38평의 호가가 28억 원이니 최소 3억 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됩니다.
이 때문에 지난 6월에 청약을 진행한 흑석 리버파크 자이 6억 로또 청약에 이어 또다시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됩니다.
일반 분양으로 도전해 볼 수 있는 것은 84A/B (36평형) 22세대, 105A/B (45평형), 122 (53평형) 세 가지 평형입니다.
평형 | 분양가 | 발코니 확장비 |
84A/B (36평형) | 15.7억 ~ 16.3억 원 | A 40만 원 / B 10만 원 |
105A/B (45평형) | 19.8억 ~ 20.7억 원 | A 239만 원 / B 307만 원 |
122 (53평형) | 24.9억 ~ 25.3억 원 | 182만 원 |
청약 넣기 전 주의할 점
기회의 땅인 용산이지만 무주택 또는 1주택자이면서 세대주인 분에게만 제한적으로 청약을 넣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여기에 당첨일로부터 3년 동안 전매를 할 수 없는 것, 입주 가능일로부터 3년 동안 실거주를 해야 한다는 것, 당첨일로부터 10년 동안 새로 청약을 넣을 수 없다는 것을 청약 넣기 전에 생각해야 합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자금 계획을 살펴보면, 투기/청약 과열 지구로 지정되어 있어서 LTV 50%가 적용되어 중도금 대출을 제외한 계약금과 잔금을 치를 8억 원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청약 일정
7월 24일 특별 공급분의 청약을 시작으로 일반 공급 1순위는 7월 25일, 일반 공급 2순위는 7월 26일에 청약 신청이 가능합니다.
청약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청약홈을 통해 진행되며, 공동인증서 (공인인증서) / 금융인증서 / 네이버인증서 / KB 국민 인증서 / 토스 인증서를 사용하여 청약홈에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특별 공급 | 7월 24일 (월) | 다자녀,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
일반 공급 1순위 | 7월 25일 (화) | 서울에서 최근 2년 이상 거주 |
일반 공급 2순위 | 7월 26일 (수) | 서울에서 최근 2년 미만 거주 또는 경기도 및 인천 광역시 거주 |
7월 25일 (화)에 청약 마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자격 조건을 갖추신 분은 꼭 청약을 넣어야 할 매력적인 아파트입니다.
약속된 미래를 보장 받을 분은 과연 누구일지 청약 신청일이 가까워질 수록 관심이 높아집니다.